김병현 변호사는 1996년부터 23년간 검사로 재직하면서 인천, 서울남부, 울산, 서울중앙, 수원 등지에서 강력·특수·공안 등 평검사 주요보직을 역임하였고, 검찰간부로서 공주지청장, 대검 형사과장, 인천공안부장, 서울서부 형사부장, 서울중앙 공안부장, 울산지검 형사1부장, 안산지청 차장, 부산동부지청장 등을 거쳤습니다.
특히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감사원장 특별보좌관(국장) 근무를 통해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고, <오마이뉴스>가 "한국의 검사"1호에 선정할 정도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한?중합작 참기름 밀수사건, 대천해저유물 등 각종 문화재도굴 사건, 안기부 도청사건, 음향기기 기술유출 사건, 대우자판 경영진 비리사건,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조직 사건, 이마트 부당노동행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사역량을 발휘하였습니다. 아울러 대한항공 파업, 현대중공업 분신사건, 각종 선거사건 등 사회적 현안을 무리없이 처리하고, 뛰어난 갈등중재 능력을 현출하여 한겨레신문에서는 "노조를 사랑한 공안검사"라는 기사를 게재하기에 이르렀으며, 한국경제신문 등 다른 언론들도 노사분야의 최고 전문가라고 평가하고 있고, 선거수사 경험에서 국내 최다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공직생활을 마치고 인생을 전환한 지금, 김병현 변호사는 의뢰인에게 형제보다도 더 가까운 동일체이면서, 항상 같은 심정으로 사건을 보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삶의 고단함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