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곤 변호사는 1998. 3. 청주지검 검사로 임관하여 2016. 1.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로 명예퇴직할 때까지 약 18년 동안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의정부지검 형사5부(특수부), 인천지검 특수부·형사1부(관세 전담) 검사,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특수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금융·조세전담부)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 등 검사 생활의 대부분을 특별수사 및 금융수사에 종사하였습니다.
이러한 경력 덕분에 병역비리합동수사단, 불법대선자금 수사단, 삼성비자금사건 특검에 파견되어 일익을 담당하였고 한화·태광그룹 비자금사건 특별수사팀장을 역임하기도 하였습니다.
검찰에 금융조세조사부가 설치되기 전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서 금융수사를 담당하였는데, 이원곤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근무할 당시부터 대우그룹·스탠다드텔레콤 분식회계사건, 벽산건설 주가조작사건을 수사하는 등 정치적 사건보다는 금융수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후 다수의 대기업 수사를 거치면서 검찰 내에서 금융·기업수사 전문가로 인정을 받았고, 특별수사 전문가 과정, 전국 특수검사 워크숍, 검사 회계분석 전문가 과정, 전문검사 커뮤니티 등에서 기업범죄 수사기법을 강의하기도 하였으며, 2014년부터 검찰에서 시행된 공인 전문검사 인증제도와 관련하여 2015년에 최초로 ‘기업자금비리 분야 공인 전문검사’로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변호사가 된 이후에는 주가조작사건을 포함한 다수의 금융·기업사건을 수임하여 수행하였고, 상당수의 M&A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컨설팅을 하기도 하였으며, 부동산 개발 관련 컨설팅도 다수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다수의 상장사 등 10여개의 회사와 자문계약을 체결하여 법률자문 및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원곤 변호사는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의 지표는 ‘한 번 일을 맡겼던 의뢰인이 다시 일을 맡기는가’에 있다는 생각과 소신으로, 항상 역지사지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정직한 변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